극중에 안무가 있는 넘버를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따라하는 사람을 봤어 ㅋㅋㅋㅋㅋ 와 나 진짜 말로만 듣던건데 처음 봄 심지어 보고싶어서 본것도 아니고 평소에 내 옆에 누가 앉는지 신경도 안 쓰는데 같은 줄이라 시야에 들어와서 보였어 아니 그 넘버가 나오는 타이밍, 안무가 나오는 타이밍에 안무까지 다 아는거면 최소 이극 회전러고 관극을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는건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근데 안무만 따라하는거면 몰라도 안무는 기본에 신나게 리듬도 타고 수구리도 하고 진짜 자유로운 영혼같더라
잡담 오늘 관극하는데 진짜 신기한 사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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