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도 될 것같은 장면이 너무 많아
장르도 이게 뭔지 모르겠고 내용이 스파이...긴한데... 스파이?
온갖 것을 다 추가하다못해 덕지덕지 붙여놓은 것 같달까
노래는 나쁘지 않은데... 장면에 잘어울리는지 잘 모르겠어..
공연보면서 이렇게 잘하는 배우들을 왜 이런 작품에서 만났나 탄식한 적은 처음이야...
공연내내 아 배우들이 아깝다 이런 생각만 불쑥 불쑥 들더라ㅠㅠ
프리뷰라 싸게봐서 다행이지 이걸 돈 다주고 봤으면 진짜 화났을듯ㅠ
스파이를 만약에 볼 생각이 있다면 일단 오늘 캐스팅 자체는 괜찮음 오늘 배우들 하나도 빠짐없이 다 열심히하고 다 잘함
하지만 엥간하면 후기를 더 찾아보고 가길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