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로랑 홍아센 사이 어딘가쯤을 걷고 있었는데
앞에 ㅋㅋㅋㅋ 어떤 장년의 아버님이 이 쪽으로 걸어오고 계셨거든
근데 얼굴이 너무 낯익은거야 아는 분은 아닌데...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
근데 그 옆에 아내분인걸로 보이는 어머님이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따라오고 계셔서
나는 옆으로 살짝 비켜드렸는데 그 뒤엨ㅋㅋㅋㅋ
아버님을 꼭 닮은 모 배우가 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어딘데!!!!
하면서 짜증내면서 걸어오고 있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당시 회전돌던 극에 출연하는 배우였는데
그 날 배우 막공이었거든 ㅋㅋㅋㅋ
막공이라고 부모님 오셨고 같이 식사라도 하러 가는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아버님이 ㅋㅋㅋㅋ 식당을 착각하셨던게 아닌가 추측하면서
웃참챌하고 지나침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배우 말투가 너무 아들의 말투라 ㅋㅋㅋ
항상 발성 잡힌 채 연기하는 것만 보다가 엄빠한테 투정부리는 목소리 들으니까 진짜 신기했어 ㅋㅋㅋ
그리고 아버지를 너무 닮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