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 같았음
그래서 더더욱 울분과 분노와 배신감에 어쩔 줄 몰라했던 것 같음...
평소의 앙리또앙리는 난 앙리가 아닌데 앙리라 부르니 지겹고 서러워 죽겠단 것 같았다면 이번에는 믿었던 소중했던 내 친구가 날 불행의 구렁텅이에 밀어놓고선 이제와서 내 이름을 부르는 걸 치가 떨리게 가증스러워하는 느낌이었음
그래서 더더욱 울분과 분노와 배신감에 어쩔 줄 몰라했던 것 같음...
평소의 앙리또앙리는 난 앙리가 아닌데 앙리라 부르니 지겹고 서러워 죽겠단 것 같았다면 이번에는 믿었던 소중했던 내 친구가 날 불행의 구렁텅이에 밀어놓고선 이제와서 내 이름을 부르는 걸 치가 떨리게 가증스러워하는 느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