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당연히 공연하면서 조금씩 달라질 수 밖에 없는데 ㅠㅠ
그래도 맛이 변하니까 ㅠㅠㅠ 아쉬워 ㅠㅠㅠㅠㅠㅠ
디테일한게 바뀌었다기보다도 그냥 각자 깊어지는 방향성이 조금 나랑 엇나가는 듯
한 명 한 명 떼어서 보면 납득이 가는 변화인데
그 둘을 같이 묶으니까 너무 다른 맛이 되어버려서 ㅠㅠㅠㅠ
그래도 여전히 좋긴 좋은데
초반에 먹던 그 맛도 그립다
저는 마라탕이 좋았는데요 요즘엔 이 분들이 사골곰국을 끓이세여....
원래도 찐한 사골육수 기반의 마라탕이긴했지만....
아마 초반에 이것저것 신나게 시도해보다가 이제 슬슬 가지치기하면서 이렇게 변한 것 같은데ㅠㅠ
저는 정신없이 들이붓는것도 도파민터져서 좋아했거든요 ㅠㅠㅠ
지금이 좀 더 깔끔하고 명료하고 착붙이라는 평도 많긴함 ㅋㅋㅋㅋ 그것도 이해되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