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
전엔 뭔가 얽매여서 첫막공 챙기고 그걸로 스트레스 받고 자리 욕심 심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본진 없이 애배들만 두고 첫막도 걍 되면 챙기고 안 되면 안 챙기고~ 상태가 되니까
용병 난리에도 별로 신경 안 쓰이고 찍먹 하다가 본진극 삼게 되는 극도 만나고
뭐랄까 자유로워짐ㅜㅜㅋㅋㅋㅋㅋ
몇달 전쯤에 내가 왜 이 돈 내고 시간 쓰고 체력 써가며 졸면서까지 회전을 돌고 있지? 하는 생각에
현타 맞아서 바뀌게 된 것 같은데
첫막이 뭐라고~.. 들어가면 좋고~ 못 들어가도 어차피 짹에 무대인사 내용 다 올라올 거고~
이런 마음이 돼서 편해졌어... 하 후련
그리고 대극장에서 댕로로 옮겨오면서 자리 욕심 좀 덜해진 듯
어딜 앉아도 오글없이 웬만큼은 다 보이더라고?,, 작은 극장 극호,,
애배도 많아지면서 A 못 보면 B 보러가고~ B 못 보면 C 보러가고~ 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