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런 관크있다고 듣기만 했는데
그게 뭐 그렇게 거슬릴까..? 했는데 진짜 힘든거구나
오늘 겪은 관크
- 배우가 뭐 할때마다 흐읍 육성으로 내면서 입특막하는..
-아무도 안 웃는 포인트에서 흐헤헤헿 하고 큰 소리로 웃음
-박수를 어떻게 치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허벅지같은데 팡팡 치는 것같은 소음 수준의 귀 터지는 박수를 시도때도 없이… 아무도 안 칠때도 침
-배우가 부를때 같이 입모양으로 따라 부름
-심지어 어떤 구간은 목소리도 내서 부름 본인은 안 들릴줄 아나봐 근데 들려요..;;
-박자 따라서 몸 쿵쿵 흔들어댐.. 바닥 울리고 옆자리라 내 자리도 울림
-오열함.. 눈물 닦아내는데도 소리냄 흐읍흡 하면서
극은 최고였는데 집중할려고 하면 저래서 너무 괴로웠다..
담엔…마주치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