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러라 여기저기서 툭치면 잘 울긴하는데 오늘은 생빅투아르에서부터 울었어 하...

아름답기도 하지만 그냥 두 사람이 공유하는 그 순간이...항상 울컥해

 

 

생빅투아르 넘버는 실제 두 사람이 함께 뛰노는(?) 순간은 아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서 누군가를 보고있기 때문에 결코 허구는 아닌, 상상도 아닌 그런 장면이라고 생각해

 

에밀에게 어서 오라는 듯 손짓하는 누군가

그런 클로드를 환하게 웃으며 바라보는 누군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