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전혀 앙리같이 행동 안하다가
북극에서 딱 숨어있던 앙리를 보여준 순간
빅터가 그 한순간에 무너져 앙리를 찾으면 만족감이 확 오르는것 같음
반대로 앙리의 모습이 중간중간 많이 보였던 괴물이면
오히려 마지막 순간 빅터가 앙리를 덜 찾고
상황을 부정하는게 뭔가 더 재밌오..
이게 근데 같은 괴물 배우여도 그날그날 연기에 따라 달라서
마찬가지로 내가 좋아하는 빅터여도
북극에서 빅터의 말이 나한테 와닿았는지 아닌지도 그날그날 갈리더라
오늘 규카는 전자였는데 좋았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