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팅 실수로 종일반 했는데 오히려 좋았어!
LED화면 바뀐게 아주 신선하고
내 생각에 기존 캐릭터들이랑 뉴캐가 아주 잘 버무려진 느낌.
아선피비는 두말하면 입아프게 잘해서 역시 싶었고
문문성은 지난번 시즌보다 훨씬훨씬 더 나아졌음!
원근몬티도 원래 있었던 사람처럼 잘해서 나 고정몬티 확정.
범몬티는 노래가 마이 약한데.... 근데 또 나름의 매력은 있더라고.
어설픈 몬티에 잘 어울린달까? 2막이 좀더 나았고 한번쯤 후반에 더 보러 가지 않을까 싶어.
시벨라 궁금했는데 둘다 착붙 같아서 좋았고, 나는 인아 시벨라쪽이 조금더 취향.
아쉬웠던 건 앙상블이 마이 약해져서 기존 공연 때의 앙상블 기존쎄 느낌이 즐어들었어.
음향 무대 다 좋아, 여름에 시원하게 볼만해서 추천.
아, 최대 장벽은 역시 극장임;; 쇼놋 BBCH좀 잃어주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