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커리어적으로 크는 것도 있지만
그냥 사람 자체가 자꾸 성장해 ㅋㅋㅋㅋㅋ
얼굴 선도 굵어지고 목도 굵어지고 목소리도 진해지면서
뭔가 소년 > 청년으로 이미지가 달라지는거 ㅋㅋㅋ
물론 다들 처음 봤을 때부터 나이는 청년이었지만ㅋㅋㅋ
얼마전에 지우 클로드 봤는데 지우 들라에, 포스너 시절 생각하고 갔다가
너무 어른(?)되어있어서 깜짝 놀랐어
여전히 어리지만
지우 이반은 어제 태어난 애 같았고
지우 포스너만해도 일주일 전에 태어난 애 같았는데...
지우 클로드는 그정도는 아니더라고ㅋㅋ
오 어린 청년! 이런 느낌ㅋㅋㅋㅋ
배역이나 분장 탓도 있겠지만 목이랑 턱도 좀 두터워진 것 같고ㅋㅋ
석호는 스위니까지 본 다음 최근에는 직접 못보고 난쟁이들이랑 베어 영상만 봤는데 옛날엔 삐약애기였는데 지금은 소년~청년의 얼굴?
아가사 4연에서 소호가 로이인거보고
예전이라면 레이몬드가 어울렸을텐데 어느덧(?) 로이가 어울린다 생각이 드는 것도 신기했고
솧정훈 보면서 너무나 뜨거운 청년이라 놀라면서도 흰셔츠 입은걸 보니 흰 교복셔츠 소년이었던 예전 솧현빈 시절도 생각나고
70년대 80년대생 아저씨들 나이먹는거보면서
90년대생 크는 모습보는 재미로 보다보니
어느새 00년대생들이 등장해서 조금씩 크고 있는데
이제 2010년대생 학생이 10년 안에는 데뷔해서 20년 안에는 크겠지
그 때까지 내가 대학로에 있을까..
그럴 것 같아서 무섭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