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깊이를 감히 가늠조차 하지 못했던 어리석은 영혼들...
오늘의 규은 은 내가 생각하던 규은의 이데아 수준이라 뭐 더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그냥 둘이 평생 같극타캐 하세요
너꿈속에서 은앙이 우리 처음 만난 그 순간 하니까 규빅이 더 못 쳐다보고 뒤돌아보던데ㅠㅠ 둘이 만나게 된 그 순간마저 죄책감으로 물들어 후회하는 걸까. 규은은 ㄹㅇ 루프물 맞다니까..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기에는 은괴는 너무 어른이었고 규빅은 너무 아이였다
빅터는 자신의 행동들이 오늘 난괴물에서 발작할 정도로 괴로워하던 은괴의 그 고통을 불러일으킬 거라고 예상했을까?
앙리는 빅터를 위해 기꺼이 목숨까지 바친 그 선의들이 빅터를 후회와 트라우마로 가득한 금쪽이로 만들 거라고 예상했을까?
2년 전 규은 막공 역병 때문에 날아가고 많이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본 공연에서 펑펑 울만큼 레전을 안겨줘서 고마워 내 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