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송파쪽에서 회사다니고 대극장 대학로 안가리고 많이 보는 편인데
6시반이나 7시에 퇴근하고 7시반~8시 공연 보러다닐 때 운전에 소요되는 시간 어때?
솔직히 대중교통이 더 빠를 것 같긴한데 사람에 치이는 것도 이젠 너무 힘들어서
많이 막혀도 공연만 볼 수 있으면 자차 운전하고 다닐까 싶은데 사실 운전을 거의 안해봐서 궁금해
운전도 슬슬 몸에 익힐 겸 연습 좀 하다가 나중엔 평일에 차끌고 다닐까 고민중인데
역시 서울에서 자차는 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출근길은 괜찮아 출근이 워낙 늦고 유동적인 회사라...10시반~11시쯤 차끌고 나오면 됨
근무지도 그 때 그 때 유동적이라 잠실역, 삼성역, 역삼역 중 한군데에서 출발하게 될 듯?
대신 퇴근은 아무리 빨리해도 6시 이후에나 가능... 7시반 공연이면 6시반 퇴근, 8시 공연이면 7시 퇴근하면서 다닐 것 같은데
어때? 별로니?
대극장은 여기저기 있지만.. 대학로 기준으로, 평일 7시에 출발해서 8시공 간다고 하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