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본진이 관극했길래 나도 따라 본건데
진짜 두시간 내내 오열하고왔어
누가 그알 1042화 보고 가는거 추천해서 대충 각오는 하고갔는데
진짜 하염없이 울기만 했음,,
극이 던지는 메세지, 연출, 배우분들의 연기력과 노래 모든것이 완벽했어
극을 이루는 모든 사람들이 극을 통해 관객들한테 주제를 관철시키는 과정이 너무나 멋있고 감사했어
단순한 문화예술을 떠나서 이극은 관객들에게 교육적인 면모가 있다고 봐
모든 장면 모든 노래 모든 감정들이 아직 나를 떠나가지 않는다....
"니가 할 수 있는것을 해"
귀한 경험을 위해 감독님, 연출가, 배우분들이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보고왔어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 남은 질문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소록도에 대해 알게되고 이런 주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것 자체로도 귀한 경험 했다고 생각해
일단 내가 할수있는 가장 첫번째,, 별것 없지만 추천글을 써봤어ㅜ
덬들은 꼭 휴지 들고가길 바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