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에서 내 계정 드러나는 것도 싫어서 나눔 양도 양수 다 다른 계정으로 하고
어쨌든 그렇게 나를 잘 숨겨왔는데ㅜㅋㅋㅋ
좀 지난 어느 공연 끝나고 배우들이 퇴길을 근처에서 모여서 해서
줄 서있다가 다른 분이랑 이야기를 하게 된거야
그 분이 먼저 말 걸어주셔서 공연 관련 배우 관련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나도 사실 이야기 하는 거 좋아하고 나누는 ㄱㅓ 좋아하는데 그 동안 자의반 타의반 솔플이었던지라
신나서 막 이야기 하다가 이 분이 살짝 나랑 안 맞는 부분을 드러내신 거..(이 분 욕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그래서 Aㅏ.. 역시 나는 솔플이 좋겠다.. 하고 아쉬움을 안고 그 분하고 헤어졌네...
순간 오프덕친에 대한 희망을 품었는데..
내 성향 문제가 젤 큰 듯..
난 걍 아무도 신경 안 쓰고 조용히 왔다갔다 하는 게 좋음..
부득이한 경우(첫줄같은)만 거래계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