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소극장 대극장 안가리는 겹치기에
표값은 천정부지로치솟아서 대극장은 1열이나 20열이나 둘다 17만원인 참사가 벌어지고
할인은 절대안풀다가 표 안나가면 그제서야 쪼금 풀고 그래서 일찍 예매한 사람만 바보만들고
소극장은 표좀 안나가면 바로 폴데에 뭐에 뭐에
예전에는 사람사는냄새 나는 증정이벤트나 귀엽고 소소한 이벤트들도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삭막해진것만같어
제일 중요한 극은 퀄리티고 뭐고 생각들은 안하는건지 찍어낸듯이 계속 올려대
돈 좀 됐다 싶으면 바로 다시 올리고
음향사고 무대사고 뭐 이런건 이제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고
자기들 사정임에도 취소마감기한은 왜정해놓는것이며
여러가지로 관객을 뭐라고 생각하는지 묻고싶어지는 여러가지 행태들
제일 절망적인건 티팅할땐 점점 기계와의 싸움이 되어가고 솔플러는 그냥 울어야하고
와중에 짹 보다보면 덕들간에도 인류애 대박살나는 일들도 넘 많은 거 같고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나 싶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