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머리 이거 아니면 알려줘~
극은 분명히 마음이 불편해지는 부분이 있었거든. 그러라고 만든 극이란 생각도 들고. 그런데 아... 깡에반.... 깡에반.... 진짜진짜 잘해. 저런 아이라면 한 번 안아주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너무 안쓰럽고... 처음부터 거짓말을 의도한 건 아닌데 그 마음 속에 나도 관심받고싶다는 마음이 있긴 했으니 잘못한 건 맞지. 아.... 진짜 잘하더라. 제일 신기한 건 앞에서 저렇게 우는데 명창임. 어떻게 음은 다 정확하게 찍히는지, 이걸 성량으로 찢고 있는 건지 대단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