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진짜 찐 기초상식 질문이면 미안한데... 안 믿겨서 물어보게 됐음
연뮤는 어릴 때 유명한 것만 몇 번 보고 말았는데, 요즘 하데스타운이란 거 가끔 보이길래 궁금해서 볼까말까 했거든
근데 일단 표값이 너무 어이없어서 관뒀음 ㅎ....
내가 궁금한게...
예매 좌석 배치표같은 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거 보면, 예매 사이트마다 좌석이 다른가보더라고? 알록달록해.
그것까진 그럴 수 있다 쳐. 근데 보면... 예매 사이트 아닌 좌석...? 이 없어보여서 그래.
근데 그럼 저거 예매 안 하고 당일날 갑자기 음... 뭐라도 보러갈까? 같이 변덕부려 보러가는 그런 건 100% 안된다는 거잖아?
예매 앱이나 인터넷 예약 귀찮아하는 사람들도 보기는 글른거고.
내가 연뮤는 안 본지 좀 오래됐지만 영화는 그래도 그럭저럭 보러 가는데, 시간 맞는 거 아무거나 골라 볼 때도 있단 말이야.
오늘 뭘 볼까? 뭐가 걸려있을까? 지난번에 소문 들었던 그거 아직 걸려있나?
뭐 그런 거 궁금해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해. 그래서 예매 딱히 안 하고 그날 자리 남은 데 들어가서 보는 편이고.
근데 연뮤는 그거 안 되는 건가?
현장판매분량도 하나도 없는 거고...?? 하긴 그냥 심심풀이로 와서 현찰로 내기에는 표값이 너무 버르장머리 없어진 거 같긴 했는데..
아님 내가 잘 몰라서 그럴 뿐이고 그냥 모든 한국 연뮤가 원래부터 이랬음?
접근성이 너무... 구린 거 같은데....
그리고 진짜 내가 아무리 옛날 표값밖에 모른다지만ㅋㅋㅋㅋ
a석 저긴 딱봐도 뭐... 거의 진짜 노래만 듣고 나가야 하는 자리인데 저게 8만이래 어이없어 진짜 그거 보고 볼 생각 접었음 어떤 양심없는 것들이 저걸 a석이라고 써붙여놔 입석 방청석 움직이는 성냥개비 관람용 f석이라고 이실직고해라 진짜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저기 가서 처량하게 노래만 듣고 올 바에야 기분 더러워서 안 가고 만다 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