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나 12월에 홍광호배우님 보고 오늘 서경수배우님 보고 왔는데
왜오늘은 1막에서부터 눈물이 나는거냐고..
가기전에는 오늘은 안울자신 있겄거등?!
근데 그큰덩치 찌그러져 있는거도 눙물이고..
버벅 거리는거도 눈물이고..
노래만 불러도 눈물이고..
알고 보니 더 눈물이야..
서경수 배우님 좋아. 오늘 이선이로 보니 더 좋아.
일테노래 꼭 보자! 아직 안본사람없이 다 보자. ㅠㅠ
MD에 손수건 파는곳은 슬픈극이라고 하니 다들 휴지 챙기고!
나는 박은테 배우님꺼도 예매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