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오져서 나까지 조울증 오게 만드는 언니
새침하고 차가운데 그래서 믿나 때 따뜻해지는 변화가 더 크게 와닿는 언니
지금 자신이 무대 위에 서있는 뮤지션이라는 걸 한시도 잊지 않는 언니
위기너 때 음악과 관객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언니
관객이 자기를 불쌍해하는게 싫어서 괜히 더 오바하는 언니
믿나 때 진짜 자유로운 롹앤롤러가 되어서 뒤도 안돌아보고 떠날 것 같은 언니(붙잡고 싶어지잖아 내 앞에셔 슬퍼하라고)
그리고 아담과 이브 얘기할때 진심인 것만 같은 뽀토미
진짜 어려서 그랬을 것만 같은 그래서 미워할 수 없는 뽀토미
아 뽀드윅 개잘해 진짜 평생 헤드윅 해줘 50대에도 하고 60대에도 해줘
오늘 뽀드윅 믿나 때메 내 마음이 진짜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