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 더롱거부터 톡큘 평소보다 감정 엄청 일렁이더니
마지막 관 들어가전에 찐으로 흐느낌
아 그리고 어제 더롱거 진짜 좋앗어ㅠㅠ 객석 박수나옴
피날레에서 큘미나 마주보는 장면부터 톡큘 울컥하느라
웃어주지도 못하다가
잠이든 당신의 꿈 여기까진 꾹 눌러참다가
내 눈 앞에 선명한데부터 톡큘 진짜로 울음터져서
그 뒤 모든 대사 넘버 울면서 부름 ㅜㅜ
걍 우는 연기가 아니라 진짜 울컥해서 대사 넘버 소화하려고
감정 참아내느라 오히려 울음소리로 하는데 보는 나도 눈물 계속 나고
임미나도 감정 같이 올라와서 마지막에 그댈사랑해요 여기 못부르고 톡큘 혼자 부름 ㅠㅠ
그리고 톡큘 자유를 줘요 에서 무릎꿇고
마지막 키스 전에 한참 고개떨구고 또 울었어
ㅠㅠ 배우가, 배우들이 진짜로 몰입해서 감정을 역으루 참아내는 걸 보니 진짜 뭐지 싶더라ㅠㅠ 그럼에도 톡큘 임미나 둘 다 놓치는 거나 실수 전혀 없고 진짜 레전드였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