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순서대로 씀
작년 12월 (프리뷰) / 2층 실2열 중중블
데스노트 보고 서경수배우 관심 생겨서 봄
일단 비율 미쳤음 교복이랑 초록 베짱이코트 소화력이 말도 안됨
그래서 그런지 내 기준 비주얼이 가장 이선같다고 생각
ㅎ 너드남의 정석 ㅎ
프리뷰 기간이었는데도 연기나 노래 캐릭터 구성 등
밸런스 너무 좋고 완성도 높다고 느낌
연장공중인 지금은 얼마나 잘할지 궁금
2 은테
1월 둘째주 / 1층 7열 중중블
극 F ㅋㅋㅋㅋㅋ
너드를 넘어 약간 귀여운 찌질함까지 느껴지는 이선
셋 중에 제일 많이 울고 제일 슬프게 움
그래서 나도 은테 볼때만 눈물 흘림 (원래 잘 안우는편)
내용 알아서 + 은테의 디테일한 연기 때문에
슬픈 장면 아닌데 눈물 남,, 사실 첫 장면부터 움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다시 보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나 개인적으로는 벤허 달리다가 일테까지 본거라
은벤이 중간중간 떠올라서 나 스스로 아쉬웠음
3 홍테
2월 둘째주 / 1층 4열 왼블통
극 T ㅋㅋㅋㅋㅋㅋㅋ 은테랑 반대임
경테, 은테 보면서
성악 시작하기 전 이선이 위축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홍테 볼때는 못느낌 ㅎ 뭐랄까,, 마이웨이 개쩌는 남대생임
경테, 은테는 존재감이 없어서 이성한테 인기가 없을수도...? 라면,
홍테는 본인만 모르는 인기남일거 같은 느낌 ㅇㅇ
뭐 다 떠나서 홍테는 성악 발성 개쩔어서 할말잃음
라만차때도 느낀거지만,
홍광호배우는 원하는대로 의도하는대로 표현하고 싶은대로 발성 바꿔서 노래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엄청 큰 장점
솔직히 내가 그리는 이선이랑 너무 다름
근데 진짜 성악가, 진짜 테너라서 완전 리스펙함
요약
캐릭터 비주얼 -> 경테
감정적 경험 -> 은테
진짜 테너 -> 홍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