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시선 맞추면서 뒤에서 끌어줬을 스타일의 리더인 것도 좋고
초야씬 끝나고의 장면이 최고임.....
발소리 안들리게끔 조심히 내려와서 소중하게 천으로 줄리엣 덮어주고는 손 한 번 올려볼때도 있고 그냥 눈빛으로만 쓰리게 바라볼 때도 있는데 뭐든 이 어린 연인을 응원해주고 싶게 해
줄리엣 아가씨한테는 무장해제 모드로 헤헤 당신이 좋아요 상태이다가 불같이 화내거나 충동적인 모습 보여주는 것도 찐 사랑에 미친롬 같더라
개인적으로 정원1은 혼자서는 부서졌을 학생이라고 생각해서 엔딩의 친구들 목소리를 들었을 때의 표정이랑 거기까지 가는 빌드업이 매번 기대됨ㅇㅇ
나.. 분명 애배였는데 박 손을 잡아 정원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