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이 로미오한테 티볼트가 널 죽이려고했는데 네가 티볼트를 죽였으니 그것또한 행운이지 라고 대사할때 학4가 화내려는걸 줄리엣이 말리잖아
이때 학4는 어디에 감정이 더 이입되어 있는걸까??
1. 내가 티볼트인데 날 죽인게 행운이라니
2. (직전 장면이랑 연결지어서 / 해당장면에서도 일단 학4는 유모로 등장했으니) 내 좋은친구 티볼트 도련님을 죽이고 우리 아가씨를 울게 만든게 행운이라니
원래는 자연스럽게 2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학4가 티볼트이기도 하다는게 보다가 떠오르더라고...?
1의 영향도 있을까가 궁금해졌다는게 더 정확한거같기도 하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