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케피에르! 초연때보다 훨씬 더 감정이 깊어진 느낌 ㅎㅎ 호응유도도 자연스럽고 노래도 음색이 넘버랑 잘맞아서 좋았음
지수나타샤는 진짜 어린 나타샤 같은 캐해더라 나이는 어느정도 들었지만 생각이 어린 느낌이 아니라 완전 애같은 나타샤였어 ㅋㅋㅋ 아나톨을 정말 사랑했다기보다는 잠깐의 유혹에 홀라당 넘어가버린 나타샤 같아서 피에르 앤 나타샤때도 후회도 더 많이 하는거 같았음
고나톨은 뭔가 좀 경박스러운 애같으면서도 또 치명매력 발산하려고 할때는 치명적인 느낌 ㅋㅋㅋ 왔다갔다가 자유로워보였음
기존캐 효은 홍륜희 류수화 세명 진짜 넘 안정적이고 좋았어 소냐얼론이랑 샤망떼, 인마이하우스 다 좋았다ㅠㅠ 그리고 특히 륜희배우는 이머시브극 장인이라고 불려도 될정도 ㅎㅎ
후기 길게 잘 쓰고 싶은데 너무 어렵다... ㅋㅋㅋ 짧은 후기지만 그래도 기록용으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