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드큘) 대전 막공 샤과자 후기 (20240324)
705 3
2024.03.25 00:27
705 3
CAaHQA
길게 쓰고 싶은데 너무 피곤해서.... 같이 보고 와준 덬들 있으면 댓글로 채워주면 진짜 고마울 것 같아❤


과자미나 2막 감정선 취향이고... 특히 마지막에 "신이시어 그가 가엽지 않나요!!" 이 부분 과자미나는 정말 너무너무 강렬해ㅠㅠ 항상 볼 때마다 그 감정에 그대로 얻어맞는 기분임..... 관 열려고 하는 것도 너무 마음 아프고.... 플돈미랑 윙즈도 되게 감정선 타고 잘 살리더라.. 과자미나 오랜만이었는데 와 난 원래 이렇게 좋았던가 싶었을 만큼 오늘이 좋았어. 


샤큘은 오늘 특히 더더더 뭔가... 감미로웠던 것 같은데 나만 그랬나??? 샤큘도 과자미나도 노래 너무 좋아서 황홀했어. 글고 샤큘 트시에서 미나 목소리 듣고 웃는 것조차 특히 더 감미롭게 웃는 것처럼 보여가지고.... 보는 내가 홀림... 소소하게는 어제까지는 샤큘 가죽바지였는데 면바지로 바뀌었더라. 둘 다 굿굿이에요.


서연루시 진짜 이쁘고 목소리도 넘 예쁘시고, 도현 렌필드는 특히 미나랑 만날 때 연기 섬세하다고 느껴서 매번 감탄해. 반헬싱 라스트맨스탠딩이랑 조나단의 비포써머는 들을 수록 참 좋은 것...


자려고 누운 지금도 드큘 장면이랑 넘버가 계속 맴돌아.. '너의 피 몇 방울로~' 에서 사악 달라진 목소리랑 이미 두건 너머로 살짝 보이는 젊은 샤큘 얼굴, 마음 아파 죽을 것 같은 더롱거부터 피날레... 등등 또 보고 싶다....ㅠㅠ

드큘 어떻게 보내지 싶고....ㅠㅠㅠ 

암튼 읽어줘서 고마워 덬들아!! 오늘도 오슷을 기원하며... 이만🙇‍♀️🙇‍♀️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x더쿠] 올티밋 비건 뮤신 펩타이드8 세럼&크림 체험 이벤트 253 09.16 24,1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0,4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88,3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36,1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45,798
공지 알림/결과 📅 2024년 주요 극장 별 연극/뮤지컬 라인업 정리 🎫 35 23.10.24 44,509
공지 스퀘어 연극을 보고싶은 초보연뮤덕을 위한 추천글 19 22.02.28 60,957
공지 알림/결과 👀시야 후기 알려주는 사이트 추천👀 (220805 기준 극장 목록 업데이트) 39 21.07.23 102,770
공지 알림/결과 연뮤관련 엠디 판매처 정리 (오프라인, 스마트스토어) 23 21.06.01 62,170
공지 알림/결과 📺 후원라이브/유료중계 정리 - Update 24.08.12 49 21.05.18 96,898
공지 알림/결과 연뮤덬 가이드 모음 (21.07.03 갱신) 13 18.11.10 120,2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87 후기 킹키) 어제 풀린 op 시제석 다녀온 자첫 후기! 17 09.11 747
1086 후기 경종) 연잉군&홍수찬(+숙종) 전캐 찍은 후기 5 09.05 366
1085 후기 베사장) 자첫후기 1 08.31 453
1084 후기 홍련) 너네 말 듣고 보러갔다가 대만족한 자첫 후기(ㅅㅍ많음!글 긺 주의) 1 08.30 404
1083 후기 루나쇼 나눔 후기! 4 08.30 311
1082 후기 엔젤스) 인아메리카 넘 재밌었어!!! 2 08.30 459
1081 후기 홍련) 삼홍련 감상 스포스포 강스포 2 08.29 534
1080 후기 프랑켄) 규은러 이번 관극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들 3 08.29 503
1079 후기 프랑켄) 240824 프랑켄 밤공 동빅햊앙 위주 간단 후기 9 08.25 485
1078 후기 영웅) 극불호 후기(ㅅㅍ, ㅅㅇ주의) 7 08.25 1,013
1077 후기 프랑켄) 규은막 북극이 놀라웠던 포인트는 7 08.24 787
1076 후기 프랑켄) 규은 페어막 짧후기 1 08.24 545
1075 후기 프랑켄) 240823 5연 내가 사랑한 규은을 보내주며. 3 08.24 554
1074 후기 프랑켄) 0730 규은 북극 후기 보고 오늘 정말정말 기대했는데 기대보다 더한 걸 봄 1 08.23 558
1073 후기 프랑켄) 오늘 규은 너무 슬펐어...... 1 08.23 419
1072 후기 프랑켄) 회전러지만 동은은 자첫 후기+전동석 배우 극호 후기... 12 08.17 706
1071 후기 프랑켄) 기억 휘발되기 전에 쓰는 알못의 첫 관람 후기 4 08.17 571
1070 후기 하데스타운) 0813 후기(재르메스 위주, 틀린해석주의) 8 08.14 649
1069 후기 소극장 여성주연극들 짧후기 4 08.12 856
1068 후기 하데스) 매우짧은후기. 하타 좋은 극이더라 (ㅅㅍㅈㅇ?) 13 08.12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