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덬은 뮤린이고 노담은 오늘 자첫이야!!
연뮤방 나눔으로 열심히 보고 왔당
나눔덬 너무너무 고마워 😘
뮤린이답게 모두 초면
두근
윤형렬님 콰지모도 스르르륵 이입되고 이건 확실히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콰지모도 이야기구나 싶었던. 노래도 다 좋았당. 유리아님 에스메랄다 진짜 에스메랄다같고(당연함 사실 에스메랄다 이분밖에 모름) 연기도 좋으셨고 커튼콜 때 폴짝폴짝이 넘 귀여우셨어. 이지훈님 그랭구와르.. 달 넘버가 아름다웠습니당. 결혼까지 했는데 결국 이불 혼자 말아서 가지고 나가는 뒷모습이 조금 불쌍...
민영기님 프롤로 증오가 아니야 사랑이야!! 할 때 미친자인줄... 호러였어요... 사실 극 내내 미친자같긴 하지만..... 남탓에도 진짜 진심이고 사고관 자체가 달라. 페뷔스도 머리 굴리면서 저울질하는 소리 진짜 관객석까지 들릴 것 같았음. 가증스러워. 암튼 두 분 다 잘하셔서 나도 진심으로 별로였음(?)
케이님 플뢰르 좋았어. 말탄그대모습에서 찐으로 빡친 듯한 연기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맘에 쏙. 에스메랄다랑 플뢰르가 같이 부른 태양처럼 눈부신도 좋았당.
그리고 정말 댄서분들이 날아다니셔가지고 눈이 바쁘더라.
배우들 봤다가 댄서분들 봤다가.. 재밌었어ㅎㅎ!
얼렁뚱땅 아무말 후기 끝!!
나눔덬 다시 한 번 너무 고마워! 덕분에 보람차고 즐거운 토요일이었다!!! 나눔덬이랑 읽어준 덬들도 행복한 하루 보냈길!!!
(+) 혹시 실수한 거 있음 몰라서 그런 거니깐 살짝 말해줘ㅜㅜ 조금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