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을 보려고하다가 놓쳐서 아쉬워하다가 이번 4연에 자첫하게됨

240312 팔또깡

마침 회전극도 끝났고 비는 일정에 찐친페어라는 팔또깡으로 급 예매하고 감ㅋㅋㅋ

다들 수트가 참 잘어울리시더라.....

그냥 시놉만 읽고갔고 끝나고 나니까 너무 웃어서 배아프고 광대가 한껏 올라간 상태로 극장 빠져나옴

태화세르주 

지금껏 봤던 극에서는 도련님? 계열이고 차분한 역할로만 봤어서 그런지 세르주로 본 배우님은 아주 색다른 매력이었음(잘생김)

흰 장갑 끼는 세르주만 생각하면 웃음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유동마크

여보셔, 더테일, 히보에서 봤고 몸을 참 잘쓴다고 느꼈는데(더테일 쇼파넘기) 아트도 이리뛰고 저리뛰고ㅋㅋㅋ 

아아 목소리 참 좋으심!

세르주가 얄미운 입꼬리좀 보라고 한 후부터 유동마크 표정만 보면 웃김ㅋㅋㅋ

지철이반

배우님 공연으로 처음뵘..(영상으로는 많이 봄)

테이블 뛰어 넘다가 신발 밑창 떨어진거 대환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웃느라 기빨렸엌ㅋㅋㅋㅋㅋㅋ 세르주가 신발 자기가 하나 사주겠다는데 그것도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다다다 대사 쏟는데 같이 숨차고 박수가 절로나옴ㅋㅋㅋㅋㅋ

왜 다들 아트아트 하는지 알겠더라 정말 재밌었어!!

기회되면 찐친구들이나 엄마랑 보고싶어

그렇게 서로 싸우면서도 또 의견 맞을때는 하나되고 왜 서로가 친구인지 알려주는ㅋㅋㅋㅋ 

너무 재밌게 잘 봐서 후기카테달고 처음 글써봐..ㅎㅎ

참 어제 샤도 보러오셨다는데 난 끝나고 에센에스 올라온걸 보고 알았다... 같은 공간에 있었다면 그걸로 만족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