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드큘) 아까 날려버린 후기 다시 썼는데 기억이 휘발되서 횡설수설인 후기지만 이해해줘....(긴글주의)
730 13
2024.02.28 00:45
730 13
오늘 도현렌필드 시작부터 그냥 미쳤음 보자마자 역시 렌필드는 도현배우가 최고다라고 속으로 고개 끄덕거림 👍

그리고 샤큘할배 처음 등장하고 걷기 시작했을때 비틀비틀거리는게 보자마자 헐 병약미 뭐야.... 툭 치면 날아갈거같아ㅜㅜㅜ이 생각 먼저 듬 ㅋㅋㅋㅋㅋ

걷는 모습 너무 안쓰러워서 계약서는 나중에 쓰고 조나단 빨리 피 바쳐서 우리 백작님 젊음과 힘을 되찾게 해줘라!!!라고 생각함ㅋㅋㅋㅋ 

또 미나 처음 보고 반갑다며 손등키스할때 숨 깊이 들이마시면서 입맞추는데 순간 변태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조나단 면도씬에선 피날때 뽀짝하게 등장하더니 칼에 묻은 피를 핥는데 혀가 닿을정도로 핥아서 놀람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프블 때 걍 찢어버림 사눌라팅게팅!!!!!소리치며 비틀비틀 계단내려오는데 슬레이브 언니들한테 작은 요깃거리주면서 실망시키지않아 나의 욕구채우고 너희에게 주리라 그의 피로 젊어지리하는데 기뻐보였어 힘과 젊음을 되찾을수있다는 생각에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프블 넘버 부를 때 조나단 귀에 가까이대고 불러서 조나단 귀 꽤나 먹먹하겠다고 생각함🤣🤣

조나단 피 빨고 난 후에 후드벗는 순간 병약미쩔던 할배 사라지고 섹시함 가득한 젊은 샤큘 등장할때 진짜 들숨에 심멎 날숨에 숨멎함

머리 쓸면서 걸어가는데 그게 또 개섹시해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멈춰설때 살짝의 웨이브를 가미해서 서는데 진짜 그때 그냥 끝남 샤롯데 찢어버림🤦‍♀️ 

오늘 손헬싱도 성량 돌았어 성량쩌는거 원래 알고있었는데 뭔가 오늘 더 대박이었던거같음

그리고 임미나 약간 서연루시 친구보다는 언니로서 귀여워하는거같아서 흐뭇했음ㅋㅋㅋㅋㅋ

오늘 탈선드립도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임미나한테 당신과 함께하기위해 탈선시켰다니까

임미나 : 뭐라구요..?

샤큘 : 저스트조크...라고함 캡틴큐포즈와 함께 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임미나가 어... 오 마이 갓...이라고 답해줌🤣🤣🤣🤣

임미나 애드립도 만만치않았엌ㅋㅋㅋㅋㅋㅋ

She때는 원래 울지않았는데 이번엔 감정이 확 와닿아서 그런가 눈물남ㅠㅠㅠㅠㅠㅠㅠ 엘리자벳사가 죽고 울부짖는데 너무 슬펐어ㅠㅠㅠㅠㅠ 

그리고 러빙유때 온몸을 다 해서 미나한테 나한테 오라고 어필하는데 임미나가 조나단을 선택할때 털썩 주저앉는데 진짜 한없이 작아지더라....가서 안아주고싶을정도임ㅠㅠㅠ

웨딩곡나올때 무릎꿇고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임미나 잡으려고 손 뻗다가 멈칫하는데 진짜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워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슬픈 얼굴로 뒤돌아가다가 루시가 던진 부케 받을때는 미나가 자신을 선택하지않은거에 대해 화가 나 돌아버린 상태로 웃는데 진짜 무슨 일 저지를거같이 보임

또 랖앤랖때는 서연루시 얼굴에 묻은 피 엄지로 살짝 닦으면서 묻은 거 핥는데 그 순간 또 숨멎 모든 걸 찢어놓으심

그리고 시덕션때 샤큘 등장할때 뒤에 조명때문에 눈뽕 겁나 당함ㅋㅋㅋㅋㅋ

눈은 부신데 샤큘은 봐야하고 힘들었다.....

잇츠오버때는 샤큘 말할게 없어 입아파 그냥 최고야 몸놀림 가볍고 진짜 잘 써👍

그리고 트시에서 관내려올때 오글로 거의 샤큘만 봤는데 표정연기 최고

정신소통할때 임미나 목소리들리니 기뻐하는 표정이랑 손헬싱 목소리들릴때 싫어하는 표정이 확연히 차이나서 좋았음 

또 임미나랑 서로 손잡으려고 뻗을때 샤큘 몸이 거의 관 밖으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롱거 애절함도 장난없었고 손헬싱이 쥴리아를 죽이게되서 샤큘한테 넌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할때 샤큘 복잡한 심경의 표정도 맘아프고 자신의 사랑이 미나를 망치게 하는건가라는 생각에 놓아주려고하는거까지 맘아픔 ㅜㅜ

특히 임미나는 잡으려하고 샤큘은 놓으려하는거... 너무 슬펐어ㅠㅠㅠㅠㅠ

드큘은 봐도봐도 재밌고 슬프고 맘 아프고 울게되고의 반복이야ㅠㅠㅠㅠㅠㅠ

이번에 톡큘도 봤었는데 톡큘은 살짝 성인버전?의 느낌이라면

샤큘은 20대의 열정적인 사랑?같은 느낌이야

재연?때 빼고는 시즌마다 샤큘봤는데 나날이 최고인듯 ㅜㅜㅜㅜ

진짜 드라큘라에 빙의된거처럼 연기해 역시 드큘장인😭❤️

이번 샤큘 표 구하기 너무 어려워서 한번밖에 못 본다는거에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한번이라도 볼수있게 된거에 너무 감사함 ㅠㅠㅠㅠㅠ

못봤으면 진짜 평생의 한이 될뻔ㅠㅠㅠㅠㅠㅠㅠㅠ

샤큘 이대로 보낼수없어ㅠㅡㅠ 가지마😭😭 더 해줘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횡설수설한 후기지만 나름 써보았어 기억이 휘발되서 중간중간 날아간게 많고 말이 안이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이해해줘....😂😂😂

아까 후기쓰다 날려먹어서 허탈해져서 안쓰려다가 덬들의 응원(?)에 

힘입어서 써봤어...! 

글쓰기 실력이 형편없어서 부끄럽지만....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권 이벤트 141 06.21 17,0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14,02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88,3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58,04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81,215
공지 알림/결과 📅 2024년 주요 극장 별 연극/뮤지컬 라인업 정리 🎫 35 23.10.24 31,203
공지 스퀘어 연극을 보고싶은 초보연뮤덕을 위한 추천글 19 22.02.28 51,944
공지 알림/결과 👀시야 후기 알려주는 사이트 추천👀 (220805 기준 극장 목록 업데이트) 39 21.07.23 92,369
공지 알림/결과 연뮤관련 엠디 판매처 정리 (오프라인, 스마트스토어) 22 21.06.01 57,316
공지 알림/결과 📺 후원라이브/유료중계 정리 - Update 24.05.23 49 21.05.18 87,596
공지 알림/결과 연뮤덬 가이드 모음 (21.07.03 갱신) 13 18.11.10 104,6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39 후기 프랑켄) 규은/유카 후기 (좀 길지도?) 5 06.16 630
1038 후기 프랑켄) 240614 규빅은앙 낮공 보고왓쉐이 8 06.15 689
1037 후기 프랑켄) 240611 규빅은앙 5연 첫공 후기 - 더 가까워진 평행선 (긴글주의) 10 06.12 611
1036 후기 디에핸) 호불호 다 있는 자첫 후기 3 06.12 588
1035 후기 클럽드바이) 분노의 불호후기(욕설 많음, 당연히 스포있음, 진짜 불쾌하게 느껴질수도 있음, 두서없음) 11 06.12 1,108
1034 후기 프랑켄) 240611 규은 후기 2 06.12 571
1033 후기 프랑켄) 월요일이니까 주절거리는 6/6 종일반 후기 4 06.10 695
1032 후기 프랑켄) 240606 뉴캐 후기 4 06.07 1,199
1031 후기 프랑켄) 240606 종일반 1 06.06 871
1030 후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후기 (위키드, 식스) 3 06.05 444
1029 후기 영웅) 영웅 자첫 후기! (호/불호 포인트 있음) 8 06.01 713
1028 후기 파가니니) 자첫 소감 3줄 요약 5 05.26 586
1027 후기 파과) ⚔️파과 일곱번보고 차톡 페어막으로 대레전맞은 감상 2 05.24 573
1026 후기 더라맨) 오늘 나눔으로 택존자 보고온 후기(스포) 2 05.23 346
1025 후기 디에한) 자첫자막후기(스포?) 05.22 453
1024 후기 일테노레) 아직도 못 보내고 끄적여보는 총막날 두 이선이 차이점들? 6 05.22 472
1023 후기 벤자민) 음.. (불호o 스포o 호o) 05.18 781
1022 후기 마리앙) 막공 다가오는 기념으로 쓰는 세 마그리드 배우별 후기 4 05.15 610
1021 후기 천개의파랑 재밌네 3 05.13 886
1020 후기 헤드윅) 오늘 뽀드윅 미쳤다... (짧은 후기) 6 05.12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