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브로쉬&그랑테 따라서 한번만 봐줘...ㅠㅠㅠㅠㅠㅠ
카페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혁명을 노래할때
그랑테만이 가브로쉬 손잡고 너같은 꼬마는 여긴 오지말라고 주의주고
바리케이트에서 누가 우리를 기억해주냐며 앙졸라에게 포닌 모자 건네면서 쏴붙이고 맘 아파하는 그랑테한테 달려가 꼭 안아주면서 위로하는 가브로쉬랑 ㅠㅠㅠ
그런 가브로쉬를 다정하게 입맞춰주고... 장난스레 꼭 안아주는 그랑테 ㅠㅠㅠㅠ
그리고 이제 시민군은 없으니 여자와 약자들은 다 떠나라고 할때 가브로쉬 집에 보내고 본인 앞은 가려버린 그랑테와
몰래 다시 뛰어들어와 숨어있다가 용감하게 총알 가지러 떠나는 가브로쉬 ㅠㅠ
가브로쉬 총에 맞아 죽고 난 후 시신 끌어안고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그랑테도 ㅠㅠㅠ
그리고 나중에 결국 친구들을 따라 싸우다 죽는 최후까지 그냥 눈물버튼....
메인인물 관련 서사도 정말 벅차고 슬픈데
진짜 이 둘만 보면 내 눈물 멈추는법을 모름....... 。°(°.◜ᯅ◝°)°。
특히 가브로쉬 최후는 깨끗한 시야로 보는 법 몰라....... 애기는... 죽이지 말라고.... 프랑스군...나쁜 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