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내 동임 자첫이었는데 사실 기대했던 괜찮아는 못 들었지만.... 다른 모든 것이 레전이어서 아쉽지도 않았음
막이 올라가면서부터 사고가 나서 초반에 집중을 잘 못했었는데 오히려 레전을 찍어줘서 사고 따위.. 잊게 됐어
임미나가 시작할 땐 (윗비베이쯤) 엄청 목소리도 나긋나긋 애교스러워서 귀여웠는데
끝날 때 절규하면서 소리지르는 모습이랑 너무 대비돼서 그게 더 안타깝게 느껴졌어
남은 동임표가 몇개 없지만 다른 드큘들이랑 붙는 임미나 표는 또 더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들 만큼 좋더라
서사 이야기 많이 듣는 드큘이지만 임미나 회차라면 서사 걱정없이 주변에 추천해줄 수 있을 것 같음!
아직 못 본 덬들 있다면 진짜 꼭 한번은 봐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
갑자기 어제 좋았던 감정이 다시 올라와서 써봄ㅎㅎ
아 그리고 어제가 내 동큘 자셋이었는데 부케를 안 받고 땅에 떨어트린 건 처음이었거든..!
그래서 보고 헉 ㅁㅊㄷ ㅁㅊㄷ 했었는데 원래 한번씩 하던 디텔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