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했던 것보다...사운드 잘 잡은 듯
공간이 크고 시설적인 면에서 소리가 공연장을 감싸는 느낌은 확실히 덜한데
드씨 샤롯보다 오히려 소리하나하나는 더 선명하게 들렸어
1층 중간앞쪽,2층 앞쪽에서 봤는데 둘다 만족스러움
단 노트때 팬텀 목소리의 입체음향은 별로임
소리가 돌아다닌다는 느낌보다 그냥 커졌다 작아졌다하는 것 같아
아무래도 드씨나 샤롯보다는 음향설비가 부족하니 이 부분은 어쩔수 없나싶고...
1월중순쯤에 다시 가보려고하는데
음향을 비롯해 배우들이 대구에서 시즌 마지막을 칼갈고 임하는 것 같아서
어쩌면 더 빨리 다음 관극하게되지 않을까...좀 불안해ㅋㅋㅋㅋㅋㅋㅋ큐큐ㅠㅠㅠㅠㅠㅠ
계명....너 할 수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