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 지휘관의 호출을 받고 왓소. (문서 건냄)
공격받아서 넘어지니까 벌떡 일어나고 대치하고,
메 : 무슨 짓들이야!!
여기까진 평소처럼 등장.
경셀 무표정하게 나와서 규벤이랑 가까워질수록 얼굴에 슬며시 미소.
규벤 휘둥그레한 얼굴로 둘이 한참 대치하다,
벤 : 메셀라..?
메 : 유다...ㅎㅎ 내친구!
벤 : 메셀라!!
하고 확 신난 목소리로 폴짝 뛰어서 코알라가 나무 타듯 착 붙음
경셀 하하하하핳~ 낮은 목소리로 웃으면서 두바퀴인가 격하게 돌려줌(놀이기구인줄 매우 안전대가 튼튼해보이는..)
벤 : 이게 얼마만..(근육 갑옷 만지면서) 지휘관이 자네일줄은 상상도 못했어!
메 : 내일 그라투스 총독(장군?)의 호위를 맡았지ㅎㅎ
규벤 믿지못하겠다는듯 잘됐다는 얼굴로 그래?!
이렇고 갑자기 또 폴짝 안김ㅋㅋㅋㅋㅋㅋㅋㅋ
경셀 일단 들어주긴 했는데;
벤 : 하하하하
메 : 하하하 그만햏ㅎㅎ 친궇ㅎㅎ
객석 빵터짐
규벤 주섬주섬(...) 내려옴
벤&메 : 하하하하
객석도 웃고 자기들도 웃으면서 공백 생기니까 서로 쳐다보다가
메 : ..유다ㅎㅎ
벤 : 어?ㅎㅎㅎ
메 : 우리 어렸을 때 했던 약속 기억나?
하고 다시 평소 페이스로.
어제 진짜 넘 귀여웠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