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벤은 인터뷰에서도 그랬듯 메셀라를 절대 용서하지 않을것같았는데 초반엔
요즘엔 ㅜㅜ 점점 친구 ㅠㅠㅠㅠㅠㅠ야ㅠㅠㅠㅠㅠㅠ 같고
규벤은 초반에 소년소년이었는데 은벤이랑 비슷하지만 다른결로 차가워짐
고난과 역경따위 헤치고 나간다가 되어버렸어 그래서 메셀라에 대한 여지도 적어짐
은벤은 후반부 와서 노선이 변한다기보단 뭔가.. 신에 대한 분노가 뚜렷해졌다가 해소되는것이 가장 큰 듯
(재삼연의 변화같기도해 이건)
가시덤불을 헤치고 나가는 삼유다 느낌이
가시덤불따위 막 헤치고 피가 나던 살이 까지던 걍 막 나아가는게 규벤이고
가시덤불..아.... 가시..덤불.. 좌절했다가 하지만 가야해 하고 외롭고 고독하게 스ㅏ으윽 일어나 발걸음마다 피가 뚝뚝 떨어져있을거같은게 은벤이고
가시덤불 으아아악!!!!!!!!!!!!!! 한걸음 한걸음이 고통스러운게 톡벤인듯해
아 벤ㅇ허 진짜 얼마 안남았구나ㅜㅜ 너무 좋은극인데 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