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막심-지금 류, 테는 봤고 민은 이번 시즌 첨인데 목소리 무엇? 성우냐구요. 반호퍼도 목소리 너무 좋다하면서 애드립 넣음ㅋㅋ다른 막심보다 뭔가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 칼날송도 좀 덜 러프한 느낌? 그리고 커큰콜때 호흡을 어떻게 하길래 저렇게 노래하지 싶었어(칭찬임!!)
옥댄버-말모... 진짜 댄버스 장인이라는 말이 딱이었어. 옥댄버 노선이 동성애 요소가 있어 어떻게 보면 조금 낯설 수 있는데 연기를 섬세하게 해서 그런지 진심 레베카를 사랑했고, 중간에 배신감을 느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랑했구나 하는게 느껴졌음. 그리고 노래..와.. 진짜 액2때 박수함성이 끊이질 않았음
웬이히-사실 좀 걱정했거든..이히라는 역이 비중도 많고 넘버도 많아서, 뮤는 첨이다 보니 삑이나 대사 저는거 아냐 하면서 했는데.. 왠걸 노래 진짜 잘해 가성보다 진성 많이 쓰고, 다른 이히보단 1막때 목소리에 힘이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2막때는 더 단단한 목소리더라, 단지 아쉬운거 아무래도 첨이다 보니까 연기 디텔이 조금 아쉬운거? 예를 들어 칼날송때 막심이 손전등을 이히한테도 비추는데 반박자 늦게 눈을 가린다거나 그런거? 근데 전혀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고, 처음치고는 노래나 연기가 안정적이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음
그리고 블퀘 음향 총첫때보다 낫더라 확실히 잘들리고 깔끔해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