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빠나 노래의 문제가 아님
그냥 너무 찰떡이야
영화였다면 주인공만큼 매력있는 악당으로 회자될st로 캐릭터를 말아옴
처음 전쟁터에서 벌벌 떨었을 메셀라가, 살아남고 성공하기 위해 남을 죽였을
그러나 한편으로 친구 벤허를 질투했을 모습이 너무 그려져
규벤은 천성이 너무 착한 유다 벤허라(마지막 골고다에조차 신을 막 탓하지 못하는)
마음 깊은곳은 인간적인 성셀라는, 그런 규벤에게 질수밖에 없었던...
처음부터 정말 운명적으로 정해진 느낌. 그래서 슬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