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유명한 노래 있잖아 The Phantom of the opera
그거는 립싱크인거는 알고 갔는데 음향부터 좀 다르긴 하더라
근데 단체로 계단에서 가면무도회 하잖아
그거 다음에 팬텀이 해적st로 전신 감싸고 내려오는 거 그 때도 혹시 립싱크야?
거기도 좀 음향이 달랐던거 같아서
조팬텀 고음 낼 때 본인이 의도하고 목을 긁은거 같지는 않은데 목소리 긁히는 소리 약간 들려서 슬펐음
전에 어디 아팠다더니 목소리 아직 온전히 안 돌아왔나봐
근데 연기를 진짜 잘해서 인상깊었음
특히 끝나기 전에 크리스틴 납치해간 부분이 진짜 몰입감 있었고 절절한 느낌
나 오유 내용 크리스틴 나 외않만나조! 라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너무 재밌게 봤고 또 보고 싶을 정도였음
몽드샬롯 패키지가 12열인데 내가 그거로 갔거든
근데 11열 중블 왼쪽 4연석에 아무도 안 오더라고?
조승우 회차라 분명 매진이었는데 앞에 4연석 쫙 비어서 놀람
앞에 4자리가 뻥 뚫려 있으니까 의도치않게 시야 엄청 쾌적하게 봤어ㅋㅋㅋ 개이득!
근데 몽드샬롯 전체적으로 좀 건강한 맛이더라
내가 1~2차 티켓팅 다 털리고 3차 때 그 자리밖에 못 잡아서 걍 그거로 가긴 했는데 응...
잠실에 식당 많으니 반드시 가야되는 상황 아니면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