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런마다 느낌 다르고 존마다 느낌 다른데 같은 바이런/같은 존이어도 누구랑 붙느냐에 따라 또 느낌이 달라져서 페어마다 맛이 진짜 다른 극 같아서 ㅋㅋㅋㅋ 덬들 최애 페어가 궁금해졌어 (이런 글 안 되면 말해줘!!!!!)
나는 유동바이런/승안존 미쟝센장인들에 어릿광대 발 착착 맞는 게 짜릿해서 최애 페어였는데 얼마 전에 정원바이런/승안존 자첫했다가 느낌표 거하게 떠서... 뒤늦게나마 남은 정원승안 표 다 쓸어담았다 ㅠㅠㅠㅠ
둘 다 서로를 지독하게 사랑해서 마지막에 눈물콧물 다 흘리면서도 애써 웃으면서 헤어지려고 하는.. 그런데 또 마음은 아파서 터져나오는 눈물은 둘 다 어쩌지 못하는 사랑노선 울보페어가 너무 좋더라고..
말이 길어졌는데... 이 페어도 막공 다가와서 맛봤다가 거하게 치이다 보니 다른 페어들 중에서도 내가 몰랐던 맛집(..)이 있을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아서 ㅠㅠㅠㅠ 덬들은 어떤 페어의 어떤 맛을 좋아하는지 궁금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