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송송으로 자첫했는데 1부는 유명한 곡도 많고 집중이 엄청 잘됐었거든 2부는 상대적으로 강강강으로 때린다는 느낌이라 볼 당시에는 좀 힘들었는데 결국 계속 곰씹는건 포노리네ㅠㅠㅎㅎ 유령은 왜 크리스틴과 무대를 하고 싶었던걸까 극을 통해서라도 크리스틴과 마음이 통하고 싶었던걸까? 크리스틴은 언제 유령이라는걸 알았고 또 어떤 마음으로 극을 이어간걸까 둘 사이는 이미 파탄났다고 생각했는데 포노리에서 그 텐션과 긴장감은 대체 뭐지?ㅠㅠㅠ하....날 힘들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