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기는 어제 처음 봤고 종일반을 했음!
배우가 좋아서 갔는데 낮공 때는 정말 쫓아가기 바빴어서
으으으으으응..? 하고 내가 지금 뭘 보고 나온거야.... 했다면
저녁공 때는 오오오오오오오...!!! 하면서 보고 나왔다ㅋㅋㅋㅋㅋㅋ
근데 나한텐 호까지는 아닌 거 같고 재미도 있고 좋기는 했는데
자주 보면 질릴..? 것 같은 그런 극이어서 텀을 둬야겠다 그런 생각이 듦ㅠㅠ
여튼 후기라기보다는 기억나는 장면장면들에 내가 느낀점들?
보통 다른사람과 다를 수 있음 그냥 좋게 읽어줭...ㅠㅠㅠ
(사실 난 불호포인트는 크게 없음)
1. 맨처음 바이런 등장장면!! 다들 등장장면 놀랄 거라고 했는데
웅 마자 다들 스콘 2관 1열은 가지마 세미시방석이니까^_^
누우면 그냥 안보여 안보여 안보여....... 제발 일어서줘 흐그흐ㅡㅠㅠ
등장장면 안보였...
그래도 그 창문에서 뚫고 나와서 뱀파이어처럼 목덜미 물 때
뭔가 이안테-루스벤의 시작을 알리는 그런 느낌..?
2. 내가 느끼기엔 주바이런은 너 나 사랑하잖아 좋아하면서 그치?
존을 잡고 놨다 풀었다 하는데 존이 잡혔다가 정신차리고 도망가면
다시 잡으러감... 우리존 살려줘.....ㅠㅠㅠ
정원바이런이 장난을 좀 더 많이 치는 느낌? 어느정도 거리는 유지하면서
텐션이 쫀쫀하게 유지된다면 이안테한테는 한없이 다정해지는 그런 느낌!
나눙 둘다 좋아써.... 헤헿
3. 내가 젤 좋았던 장면은 존이 바이런이 되는 그 장면!
아마 내가 순종존을 보러갔기 떄문인가 싶긴한데 거기서 바이런처럼 연기할 때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일하게 밝게 웃는 장면이어서 그런 거 같아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계에에속 울잖아 존은...ㅠㅠㅠㅠ
이 장면 끝에 난 공허함을 느꼈다 바이런과 존의 연기도 그랬고
좀 둘다 안쓰러웠어 저렇게라도 웃는 걸 만들어야겠다 그런 느낌이라..
*여기였었나 저녁공 때 시 읽어보라고 바이런이 종이 주는데 존이 그걸
입으로 앙 물어서 들어올린단 말야 근데 정원바이런이 종이를 샤샥 피해서줘서
순종존이 입으로 물려다가 못물어서 피식 웃고 다시 또 장난치고 그랬음ㅋㅋㅋ
4. 그리고 여긴 신기한 게 같은 장면인데 동선이 달라...!!!
존이 모르핀을 마시고 싶어서 다가갈 때 주바이런은 온몸을 던져서 막거든
그리고 쇼파에 데려가서 안돼안돼 하면서 온몸 압박해서 토닥토닥여주는데
정원바이런은 존이 혼자 잘 참게 기다려줘 그래서 동선이 완전 달라져
혼자서 오.. 우와 하면서 보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핀 마시고 싶은데 못마시니까 그걸 참는 존도 너무 안쓰럽고
온몸 비틀면서 순간 눈빛이 풀리면서 변하는데 난 그걸 정면으로 보기 힘들었음ㅠㅠ
그리고 못마시게 하니 오한이 오지.. 그거 표현해주는 것도 좋았고ㅠㅠ
5. 탱고.....? 맞나 여튼 거기 텐션 개쫀쫀해 미친
계속 피하는 존 손목 탁 잡아 끌고 같이 추는데 내 심장 같이 뛰어ㅋㅋㅋㅋ
그리고 바이런 대사 진짜 개나빠ㅠㅠㅠ 장난으로 쓰러져서 존 놀래켜놓고
심장이라도 꺼내서 보여줄까 라니 진짜!!!!!!! 나빠!!!!!!!!!!!!
6. 존이 정중하게 경고드립니다 나가주세요 하는 장면
여기도 낮/밤공이 좀 달랐다ㅋㅋㅋㅋㅋㅋ
낮에는 주바이런이 후회하지마- 하고 나가서 둡존이 책상에서 엉엉 울고있는데
주바이런이 스윽 나타나서 그 벽에 기대서가지고 존 나도 니가 보고싶었어- 한다면
밤에 정원바이런은 나가니까 둡존이 뒤쫓아서 후다닥 뛰어가다가
마주오던 정원바이런이랑 마주친단 말야 거기서 존이 보고싶었대....
미쳤나봐 다들............
7. 카슈미르의 나비!!!!!!!! 다들 좋다고 하는 이유가 있었어 진짜 좋더라ㅠㅠ
이안테 그자체로 부르는 느낌이었어 나한테는... 이걸 알고봐야 좋을 거 같은데
너무너무 아름다웠어 그 순간이 정말로...........
그리고 마지막에 나를봐 내가 이안테야 할 때 그 감정이 진짜 좋았다..
자둘이 되어서야 보이더라고...?ㅋㅋㅋ큐ㅠㅠㅠㅠ
8. 존이 그 쓴 책 불에 던져버리잖아 내가 낮공 때는 거기가 다 가려져서
솔직히 하나도 못봤고(....) 저녁공 때는 다 보여서 봤는데 거길 쳐다보고 있던
존 눈빛이 너무 애처로웠어... 바이런은 또 와서 존 한테 그 잿더미가 된 종이들을
뿌려주는데 왜그렇게... 애를 못살게 굴어....ㅠㅠㅠㅠㅠㅠㅠ
9. 이안테가 됐을 때부터 장면들은 난 다 좋았던 거 같아
존이 이안테가 됐을 때 그 부드러움도 좋고 루스벤의 다정함도 넘 좋아
정원바이런은 책상에 누워서 편지 쓰는 이안테를 가만히 쳐다봐주던데
거기서 깃털로 루스벤을 톡톡 쳐주던 이안테도 넘 좋아따....ㅠㅠㅠㅠ
10. 낮/밤공 둘다 바이런-이안테 엔딩이었는데 낮에는 솔직히 내가 이해를 못했..
밤에는 이해가 되더라고 이제 난 루스벤-이안테려나 했는데 바이런이긴 했지만
여튼 엔딩 이해가 됐어 이안테가 루스벤 밀어내기도 했으니까ㅠㅠㅠㅠ
11. 있다치고 할 때 그 넘버 뭐야 그!! 그거 너무 좋아ㅠㅠㅠㅠ
주바이런은 존 눈 가려주면서 있다치고 하고 정원바이런은 천둥소리 듣고
한번 쳐다봐주면서 있다치고 하던데 둘다 대미쳤음.....
12. 거울 활용 잘하는 거 너무너무 좋더라
특히 둡존이 뒷모습 보일 때 거울로 표정이 보이거든?
그때 내 기분까지 몽롱해지는 기분이야ㅠㅠㅠㅠ
정원바이런은 너를 보라고 아예 거울로 데려가던데
이런 포인트들이 난 호였음!!
더 기억나는 게 없다 내가 아직 표가 4장이 더 있고 아마 더 늘 거 같긴한데
또 천천히 보는 걸로! 다음에 유동바이런 보러간다!!!!
또 페어 달라져서 어떤 느낌일지 넘 궁금해ㅠㅠㅠㅠㅠㅠㅠㅠ
자둘매직이라고 확실히 지금 어떤 느낌으로 흘러가는구나
이게 확 보이더라고ㅋㅋㅋㅋ 바이런 나쁘고 근데 좋고 우리존 살려줘...
존은 안쓰럽기도 하고ㅠㅠㅠ 고만울어 맴아파ㅠㅠㅠㅠㅠㅠㅠ
글이 길어져따... 여튼 자첫러의 후기 끝!!!
배우가 좋아서 갔는데 낮공 때는 정말 쫓아가기 바빴어서
으으으으으응..? 하고 내가 지금 뭘 보고 나온거야.... 했다면
저녁공 때는 오오오오오오오...!!! 하면서 보고 나왔다ㅋㅋㅋㅋㅋㅋ
근데 나한텐 호까지는 아닌 거 같고 재미도 있고 좋기는 했는데
자주 보면 질릴..? 것 같은 그런 극이어서 텀을 둬야겠다 그런 생각이 듦ㅠㅠ
여튼 후기라기보다는 기억나는 장면장면들에 내가 느낀점들?
보통 다른사람과 다를 수 있음 그냥 좋게 읽어줭...ㅠㅠㅠ
(사실 난 불호포인트는 크게 없음)
1. 맨처음 바이런 등장장면!! 다들 등장장면 놀랄 거라고 했는데
웅 마자 다들 스콘 2관 1열은 가지마 세미시방석이니까^_^
누우면 그냥 안보여 안보여 안보여....... 제발 일어서줘 흐그흐ㅡㅠㅠ
등장장면 안보였...
그래도 그 창문에서 뚫고 나와서 뱀파이어처럼 목덜미 물 때
뭔가 이안테-루스벤의 시작을 알리는 그런 느낌..?
2. 내가 느끼기엔 주바이런은 너 나 사랑하잖아 좋아하면서 그치?
존을 잡고 놨다 풀었다 하는데 존이 잡혔다가 정신차리고 도망가면
다시 잡으러감... 우리존 살려줘.....ㅠㅠㅠ
정원바이런이 장난을 좀 더 많이 치는 느낌? 어느정도 거리는 유지하면서
텐션이 쫀쫀하게 유지된다면 이안테한테는 한없이 다정해지는 그런 느낌!
나눙 둘다 좋아써.... 헤헿
3. 내가 젤 좋았던 장면은 존이 바이런이 되는 그 장면!
아마 내가 순종존을 보러갔기 떄문인가 싶긴한데 거기서 바이런처럼 연기할 때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일하게 밝게 웃는 장면이어서 그런 거 같아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계에에속 울잖아 존은...ㅠㅠㅠㅠ
이 장면 끝에 난 공허함을 느꼈다 바이런과 존의 연기도 그랬고
좀 둘다 안쓰러웠어 저렇게라도 웃는 걸 만들어야겠다 그런 느낌이라..
*여기였었나 저녁공 때 시 읽어보라고 바이런이 종이 주는데 존이 그걸
입으로 앙 물어서 들어올린단 말야 근데 정원바이런이 종이를 샤샥 피해서줘서
순종존이 입으로 물려다가 못물어서 피식 웃고 다시 또 장난치고 그랬음ㅋㅋㅋ
4. 그리고 여긴 신기한 게 같은 장면인데 동선이 달라...!!!
존이 모르핀을 마시고 싶어서 다가갈 때 주바이런은 온몸을 던져서 막거든
그리고 쇼파에 데려가서 안돼안돼 하면서 온몸 압박해서 토닥토닥여주는데
정원바이런은 존이 혼자 잘 참게 기다려줘 그래서 동선이 완전 달라져
혼자서 오.. 우와 하면서 보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핀 마시고 싶은데 못마시니까 그걸 참는 존도 너무 안쓰럽고
온몸 비틀면서 순간 눈빛이 풀리면서 변하는데 난 그걸 정면으로 보기 힘들었음ㅠㅠ
그리고 못마시게 하니 오한이 오지.. 그거 표현해주는 것도 좋았고ㅠㅠ
5. 탱고.....? 맞나 여튼 거기 텐션 개쫀쫀해 미친
계속 피하는 존 손목 탁 잡아 끌고 같이 추는데 내 심장 같이 뛰어ㅋㅋㅋㅋ
그리고 바이런 대사 진짜 개나빠ㅠㅠㅠ 장난으로 쓰러져서 존 놀래켜놓고
심장이라도 꺼내서 보여줄까 라니 진짜!!!!!!! 나빠!!!!!!!!!!!!
6. 존이 정중하게 경고드립니다 나가주세요 하는 장면
여기도 낮/밤공이 좀 달랐다ㅋㅋㅋㅋㅋㅋ
낮에는 주바이런이 후회하지마- 하고 나가서 둡존이 책상에서 엉엉 울고있는데
주바이런이 스윽 나타나서 그 벽에 기대서가지고 존 나도 니가 보고싶었어- 한다면
밤에 정원바이런은 나가니까 둡존이 뒤쫓아서 후다닥 뛰어가다가
마주오던 정원바이런이랑 마주친단 말야 거기서 존이 보고싶었대....
미쳤나봐 다들............
7. 카슈미르의 나비!!!!!!!! 다들 좋다고 하는 이유가 있었어 진짜 좋더라ㅠㅠ
이안테 그자체로 부르는 느낌이었어 나한테는... 이걸 알고봐야 좋을 거 같은데
너무너무 아름다웠어 그 순간이 정말로...........
그리고 마지막에 나를봐 내가 이안테야 할 때 그 감정이 진짜 좋았다..
자둘이 되어서야 보이더라고...?ㅋㅋㅋ큐ㅠㅠㅠㅠ
8. 존이 그 쓴 책 불에 던져버리잖아 내가 낮공 때는 거기가 다 가려져서
솔직히 하나도 못봤고(....) 저녁공 때는 다 보여서 봤는데 거길 쳐다보고 있던
존 눈빛이 너무 애처로웠어... 바이런은 또 와서 존 한테 그 잿더미가 된 종이들을
뿌려주는데 왜그렇게... 애를 못살게 굴어....ㅠㅠㅠㅠㅠㅠㅠ
9. 이안테가 됐을 때부터 장면들은 난 다 좋았던 거 같아
존이 이안테가 됐을 때 그 부드러움도 좋고 루스벤의 다정함도 넘 좋아
정원바이런은 책상에 누워서 편지 쓰는 이안테를 가만히 쳐다봐주던데
거기서 깃털로 루스벤을 톡톡 쳐주던 이안테도 넘 좋아따....ㅠㅠㅠㅠ
10. 낮/밤공 둘다 바이런-이안테 엔딩이었는데 낮에는 솔직히 내가 이해를 못했..
밤에는 이해가 되더라고 이제 난 루스벤-이안테려나 했는데 바이런이긴 했지만
여튼 엔딩 이해가 됐어 이안테가 루스벤 밀어내기도 했으니까ㅠㅠㅠㅠ
11. 있다치고 할 때 그 넘버 뭐야 그!! 그거 너무 좋아ㅠㅠㅠㅠ
주바이런은 존 눈 가려주면서 있다치고 하고 정원바이런은 천둥소리 듣고
한번 쳐다봐주면서 있다치고 하던데 둘다 대미쳤음.....
12. 거울 활용 잘하는 거 너무너무 좋더라
특히 둡존이 뒷모습 보일 때 거울로 표정이 보이거든?
그때 내 기분까지 몽롱해지는 기분이야ㅠㅠㅠㅠ
정원바이런은 너를 보라고 아예 거울로 데려가던데
이런 포인트들이 난 호였음!!
더 기억나는 게 없다 내가 아직 표가 4장이 더 있고 아마 더 늘 거 같긴한데
또 천천히 보는 걸로! 다음에 유동바이런 보러간다!!!!
또 페어 달라져서 어떤 느낌일지 넘 궁금해ㅠㅠㅠㅠㅠㅠㅠㅠ
자둘매직이라고 확실히 지금 어떤 느낌으로 흘러가는구나
이게 확 보이더라고ㅋㅋㅋㅋ 바이런 나쁘고 근데 좋고 우리존 살려줘...
존은 안쓰럽기도 하고ㅠㅠㅠ 고만울어 맴아파ㅠㅠㅠㅠㅠㅠㅠ
글이 길어져따... 여튼 자첫러의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