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관극하고 마음이 너무 뻐렁쳐서..
집가는 기차에서 처음으로 짧은 후기 남기러왔어
오늘 조팬텀이 좀.. 너무 과했다..
조팬텀 이 놈이 진짜 나쁜게
크리스틴 갖겠다고 그래 삐뚤어지고 광기어려있으면서..
막상 크리가 가까이서 빤히 쳐다보면 눈도 하나 못마주치고 고개도 돌려버리는 주제에... 크리가 품에 들어와도 끝끝내 제대로 안지도 못하는 주제에... 그런 나쁜 유령 주제에 나를 너무 납득시켜버리는거지 ㅠㅠㅠㅠㅠ 나 n차인데 오늘은 나도 예상치못하게 눈물 주륵주륵 엄청 쏟았다ㅠㅠ 가방에 눈물방울 소리 툭툭...
양 옆 방해될까봐 닦지도 못하고 미친듯이 흘려대니까 옆에서 휴지 쥐어주신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
그리고 오늘은 주말인데도 그 꽉찬 객석이 하나같이 관크도 적고 공연 매너도 좋았어 (적어도 내주변)
중간중간 찐으로 우러나오는 감탄과 박수갈채며, 다같이 소소한 웃음 포인트도 찾아서 잘 즐기고, 퇴장때 오케로 우르르 달려가서 다같이 오케 끝까지 들어주고 박수 환호 날려주고.. 같이 관극하는 나도 덩달아 기분 너무 좋았음!
팬텀아 그래서 지금은 행복하니ㅠㅠ
홀로 외로이 마지막 손길 그리며 행복해하고있니?ㅠㅠㅜㅜ
집가는 기차에서 처음으로 짧은 후기 남기러왔어
오늘 조팬텀이 좀.. 너무 과했다..
조팬텀 이 놈이 진짜 나쁜게
크리스틴 갖겠다고 그래 삐뚤어지고 광기어려있으면서..
막상 크리가 가까이서 빤히 쳐다보면 눈도 하나 못마주치고 고개도 돌려버리는 주제에... 크리가 품에 들어와도 끝끝내 제대로 안지도 못하는 주제에... 그런 나쁜 유령 주제에 나를 너무 납득시켜버리는거지 ㅠㅠㅠㅠㅠ 나 n차인데 오늘은 나도 예상치못하게 눈물 주륵주륵 엄청 쏟았다ㅠㅠ 가방에 눈물방울 소리 툭툭...
양 옆 방해될까봐 닦지도 못하고 미친듯이 흘려대니까 옆에서 휴지 쥐어주신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
그리고 오늘은 주말인데도 그 꽉찬 객석이 하나같이 관크도 적고 공연 매너도 좋았어 (적어도 내주변)
중간중간 찐으로 우러나오는 감탄과 박수갈채며, 다같이 소소한 웃음 포인트도 찾아서 잘 즐기고, 퇴장때 오케로 우르르 달려가서 다같이 오케 끝까지 들어주고 박수 환호 날려주고.. 같이 관극하는 나도 덩달아 기분 너무 좋았음!
팬텀아 그래서 지금은 행복하니ㅠㅠ
홀로 외로이 마지막 손길 그리며 행복해하고있니?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