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만한 노래에서 우는 건 놀랄 일이 아닌데
처음으로 갔던 위키드 때 디파잉 그래비티 듣고 펑펑 울었거든...
지금도 우렁찬 디파잉 그래비티 들으면 눈물이 철철 나네....
위키드 너무 좋은 극인데 내 안의 눈물 맛집임.
중력을 벗어나는 사실 내가 울면서도 왜 우나 싶게 우는데
난 그 소녀가 아니야나 널 만났기에나....
그리고 피에로를 찾으면서 부르는 비극의 시작도 너무 눈물 맛집이여...
그래서 말인데 위키드...오고 있니 ㅠㅠ 오늘 그냥 혜나언니 중력을 벗어나 듣다가 또 한바탕 울고 찾아본다 ㅠ퓨ㅠㅠㅠㅠ
여러 버전의 중력을 벗어나 중에
한국에선 혜나언니
다른 나라걸로는 웨스트엔드 레이첼 터커 버전 제일 좋아하는데 음원이 없단 것도 눈물포인트다 ^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