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부터 좋아했고 재연 삼연까지도 티켓 구할 수 있는 데까지 열심히 봤고 극은 여전히 호호호임
앵콜은 겨우 티켓 구해서 이제야 봤는데
내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랬는지 자리가 안 좋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음향 때문에 두번은 못 볼 거 같다 ㅠㅠ
충무 때는 노래 소리가 좀 더 잘 들려서 좋았는데 이건 개취의 영역이라고 보고
샤롯 오케 볼륨이 너무 크고 노래 볼륨도 크긴 한데 오케 볼륨에 묻히는 느낌일 때가 종종 있었고, 두명 이상 부르면 노래 소리가 울려서 가사가 잘 안 들리고 머리가 너무 아팠어 힘들었음ㅠㅠ 늙었나봐
그래도 좋았던 점은 철엘 처음 봤는데 너무나 THE엘이었고, 영미렘 연기도 노래도 미쳤더라 와와와(음소거) 이러면서 봄
배우들 솔로는 다 너무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