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본진이 있긴 한데
초반에 보고 분명히 좀 팅겼다고 생각했거든..?
무대 화려하지만
오케 무대장치 거슬리는 것들에
배역들에 대한 첫인상은
팬텀은 사회성없는 범죄자에
크리스틴은 뭐 어디에 홀린거냐 근데 왜 갑자기 라울을 사랑한다는건지 모르겠다 싶었고
라울은 뭔가 화가 많다는 느낌에
흐음.. 불호다.. 했었는데
엊그제 자둘하고나서는
왜케 재밌는거임 이거..?
극중극도 너무 재밌고
팬텀은 왜 짠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범죄자 롤이 짠해지면 답도 없는 거 연뮤 아니냐고
크리스틴은 왜케 미안해하는데..ㅜㅜ
라울은 뭐 완전 순정파네
뭐 이렇게 감상이 싹뒤집어질수가 있는거냐 ㅋㅋㅋㅋ
심지어 캐슷도 같았는데
읭?
큰일났어.. 부산 갈 거 또 알아보고 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