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잶 셈막이었는데 어제 핫틴에이저 그잡채
공잶 회전러지만 최근에 내가 본 노선 중에서 젤 핫했어
재라다는 사랑에 눈멀어버린 이집트 장군님 같았는데
얼레벌레에서 재라다 공이다 코앞에서 노래 부르던 거랑
리튼에서 공이다 허리 끌어안으면서까지 붙잡던 거 미쳤어
그러다가 인챈맆에서는 공이다 의젓하게
다독여주는 느낌이어서 먹먹했네
신사누에서 공주아이다 처음엔 눈물 글썽이다가
누비아인들과 함께 부르면서 애국심이 고양되는
그 감정 따라가다보면 나 이미 명예 누비아인이잖아
이지도 연기에 완전히 매료되어서 빨려들어가는 줄...
매번 볼 때마다 공잶 레전 갱신하고 오는 거 같은데
이제 한번 밖에 안 남았다니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