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샤 마라맛 츄라이 츄라이에 한번 봐야지 했는데 내가 갖고 있는 (예당에서의)모든 표를 통틀어 가장 좋았다
* 근데 본진이 홍.. 데스노트 2n차 회전중임
* 후기 쓰다 한번 날렸음 ㅠ ※긴글주의※
* 혁라 처음봐서 후기가 혁라, 홍라 이게 다르네? 가 많음
* 엘들은 샤엘, 햅엘은 두루두루 봐서 혁라와 케미는 모르지만 오늘 본 거로는 샤엘은 많이 다르지 않았다가 내 감상
*정의는 어디에
선생님한테 이야기할때부터 ㅆㄱㅈ없고 ㅈ수없는 고딩이었음
홍라는 범생이(진짜 찐 착한 범생이)라면 혁라는 저새ㄲ 한테 한번 걸리면 ㅈ된다 조심해,,, 근데 공부 개잘하고 재ㅅ탱이 (친구 없을 거 같....)
암튼 그랬음
그리고 좀 신기했던게 대사 라인은 같은데 대사를 다르게 풀어서 어? 하는 부분이 많고
홍라는 모든 넘버를 노래부른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혁라는 대사하듯이 넘버를 소화해서 신기했음
*데스노트
데스노트에 오토하라다 쿠로 쓰기 전부터 그냥 찐 그냥 ㅁㅊㄴ,,,
한번 적어봐야지 정도가 아니라 적었다 뿌듯! 생각관이 좀 ㄸㄹㅇ 같았고
홍라는 이상하다 온 세상이 아름답게 빛나고 에서 정말 내가 정의를 실현하네 우와~ 멋쪄 라면
혁라는 역시 나님 대단대단 나니까 이렇게 할 수 있지 정도의 자신감 뿜뿜
*키라 & 나의 히어로
책상 등장이 이때부턴데 혁라 다리 엄청 긴데 엄청 꼬네 골반 다 틀어졌겠다 라고 생각할정도로 다리를 꼼
그리고 책상에 앞으로 상체 숙일때마다 어깨 태평양 펠프스인줄 수영선수 뺨치게 어깨 완전 대박임
근데 다리는 너무 꼬아서 어깨는 태평양 골반은 위험수위 였음
그리고 여동생 등장하는데.. 여동생 불쌍쓰
홍라 여동생만 봐서 어떻게 저게 남매냐 이건 드라마다 뮤지컬이어도 너무 하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점점 짜증내기는 했지만) 였는데
혁라는 여동생 개불쌍,, 지 축하선물이라고 콘서트 티켓(구하기 어렵다는) 두장 구해서 가자고 하고 같이 가줘서 고맙다고 안기는 순간 바로 밀쳐냄
내 혈육이었음 그냥 쌍욕부터 날리고 시작하고 콘서트가 뭐임? 각자도생합시다 일텐데
진짜 ㅆㄱㅈ가 바가지..
사유 멍충멍충.. 어떻게 저런 오빠를 히어로라니.... 님아 진심이세요? 였음 (약간 어릴 때 좀 맞았나?.... 라고 생각되기도 했었음, 몸이 기억하는 존경심?)
그리고 홍륰이랑 케미도 첨 봤는데 개인적으로 혁라 대사가 느낌이 다른데 홍륰은 동일하게 대사치니까 좀 어색했음
듣던 멘트가 아니니... 여기서는 이런톤 아니었나? 하는 1막 초반이라 나중에는 적응 되긴했는데 아무튼 좀 내 기준 많이 어색했음
*선을 넘지마
짭엘 죽이고 한방 당했을때도 그렇고 책상 때릴 때 마다 뿌셔버리는 줄.. 탕톼아타오탕ㅎ퇑!!
워낙 그냥 악덩어리라 아빠앞에서도 그렇게 순한 양같지는 않아보였음
*비밀과 거짓말
비거짓에서 홍라의 놈을 찾아 쥬겨버릴테니에 꽂힌 1인으로 쪼꼼 아쉬웠음ㅠ 좀 더 강력하길 원했는데..
동기화 되는것도 강력크 손도 왕커서 손 벌릴때마다 잡아먹을 거 같음, 그리고 동기화때 일단 둘 다 눈이 돌앗음
*할리벨(데놋rep) & 정의는 어디에 rep
홍라 할리벨만 본사들은 개충격먹을듯
그 사람~ 그 사람이 나에요~
일말의 죄책감따윈 없고요 오히려 철로에 기차 지나간 자리 다시 확인하고요 삐뚤어진 웃음짓고 유유히 퇴장
정의는 어디에 rep할때도 유유히 등장 ㅎ.ㅎ. 뭐 이런 ㄸㄹㅇ가 다 계실까? 여유 만만 싸패...
근데 오늘 노트 5*25 cm으로 잘라서 저기에 어떻게 이름을 다 쓰냐고 생각했음
*죽음의 게임
벨소리 어렌지 들었당 ㅎㅎ
혁라랑 샤엘은 둘 다 똑같은 계열이라 나랑 똑같은 사람보면 동질감이 생겨야 하는데 둘은 둘다 ㄸㄹㅇ니까
혐오하는 거 같았음 (근데 서로가 똑같다는 걸 인지 못하는 거 같고요)
*비밀메세지
홍라는 비밀메세지에서 나말고 다른 키라? 아 개빡쳐 내가 유일해야 하는데 라는 느낌을 받았다면
혁라는 쟬 어떻게 구슬려서(이때는 누군지도 모르는데) 나에게 유리하게 만들까? 라는 하나의 도구로 생각하는거처럼 느껴졌음
진짜 머리를 잘 써서 정말 천잰데 미ㅊㄴ 이라.. 더 빡침이 밀려오는 ㅎㅎ
*놈의 마음속으로
홍라의 테니스만 보다가 혁라 테니스 보니까 (테니스 입문 1달차 원덬) 테니스 하는 사람처럼 친다
준비동작이랑 테니스 포핸드 백핸드 제대로네 홍라는 너무 애니메이션같이 쳤..(흡사 테니스의 왕자를 보는 줄 알았다)
그리고 다들 헉헉함
홍라는 폐가 이상한건지 숨을 몰아쉬는걸 못들었는데 그래 이게 정상이지 싶었음
놈마속 끝나고 대사 할 때 둘 다 대사 자체는 칭구칭긘데 표정이며 억양이며 이건 뭐 멱살만 안 잡았지 그냥 서로가 죽여버리고 싶은데 참는 수준
홍륰이 재밌어 하는 이유를 알거같았음
*마지막 순간
어떤 덬의 후기에서 홍라가 너무 깔깔 웃고 다리를 다쳤는데 너무 잘 걷는다라는 후기를 본 적 있는데
나덬은 되게 다리 쓰는 거에 대해서 생각이 안 들었는데
혁라 보고 아... 싶었음
혁라는 그냥 다리에서 피나는 사람 같았음
홍라는 허무함뿐야 라는 가사에서 눈이 텅 비어지는데 혁라는 그런게 뭐죠? 내가 이제 신이고 유일해 히힛
샤엘 죽는것도 모르고 나 잡았다고 신나하는 모습이나 봐야짘ㅋㅋ 라고 생각들 정도로 여전히 눈이 돌아있음
근데 데스노트에 이름 적힐 때 활어횐줄 너무 파닥파닥해서 이건 좀 ..
*커튼콜
혁라는 라이또라이또라이처럼 퇴장하네
*후기가 어쩌다보니 혁라 감상문이 되어버렸.....
마라맛 후기는 어디다 썼는지.. ㅎㅎ
근데 츄라이 할만했음
혁샤가 똑같은 수준의 ㅁㅊㄴ들이니까 맵다매워였음
자첫자막인데다 샤엘은 뭐 매번 볼 때마다 잘하시고 몸이 부서질거처럼 소화하시니...
그리고 충무때 샤엘이 후두염? 때문에 하루 쉬고 담날부터 계속 공연하는데 쉬고 나서 바로 다음 공연 관극한거 같은데
진짜 목이며 몸이며 안 좋은게 느껴지는데 몸이 부서져라 연기하고 노래하고 ....
집와서 반성했다... 본인 좋아하는거라고 해도 몸이 아프면 좀 더 쉬고 싶고 한데 돈도 명예도 다 가진 사람도 저리 열심히 사는데 나까짓게 뭐라고 이렇게 막사는건지...
결론: 티켓이 있을런지는 모르지만 다들 혁샤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