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너무 오랜만에 뮤지컬 보러 가는데 킹키부츠 너무 보고 싶어서 결국 보러가는 건데
충무아트센터 근처 맛집을 찾아봤지....아니 근데 맘에 드는 곳들은 죄다 일요일 휴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 가는 거면 그래도 아무 거나 먹거나 다른 곳에서 먹고 가도 되는데
부모님 모시고 가는 거라서 ㅠㅠ
느티나무 설렁탕 가려고 하니까 일요일 휴무
카키 가려고 하니까 여기도 일요일 휴무
다른 곳 찾아봤는데 또 휴무라서 찾기도 귀찮다 이젠...
하니칼국수는 웨이팅 때문에 애매하고 온센을 가봐야 하나...부모님 느끼해서 못 드실 거 같아서 걱정인데
3연석 구하는 것도 일이었는데 이것보다 더 큰 일이 발생할 줄이야...ㅋㅋㅋㅋ
아직 시간 있으니 좀 더 찾와봐야겠다 ㅋㅋ
사실 킹키 3연석 구해서 너무 신나서 자랑하는 글임...그냥 그렇다고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