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2 밤공)
한달만에 나영재림 페어 봤는데 마지막으로 봤을 땐 급키스하는 것 같더니 엊그젠 되게 부드러워서 놀랐음
(부드러운데 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가능할 수 있으니 각오해라)
원래 일라보 텐션 좋아했었는데 이번에 보고 빨래터로 바뀜🙃 좡난아냐
대화할때도 얼굴 되게 가깝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입술 너무 제 눈 앞에 있는거아니예요? 정도였음
근데 라다랑 조세르도 가까워서 둘이 뽀뽀할까 조마조마했넹 (아님

라다메스 자기도 아이다 뚫어져라 쳐다봤으면서 아이다한테만 뭐라하는 거 어이없게 웃김ㅋㅋㅋㅋ 귀엽네 짜식ㅋ

음 생각해보니까 이번 회차가 전체적으로 대사치는 게 부드러웠고 힘이 많이 안들어갔던 듯 넘버 부를 때도 멍먹했어
잶라다 일라보 시작할 때 아이다 부르는 거랑 리튼에서 누비아로 돌아가라고 할 때 나 그런 톤 처음 들어봄
나이다 리튼 중간중간 대사치는 것도 아이다에 완전 동기화 된 것 같았음
(자연스러워서 그냥 아이라다 그 자체였다는 뜻)
암튼 나야 워낙 ~누가봐도 빼박 별로였다~ 이런것만 아니면 뭐든 좋아해서 (소신발언. 저어는 이집트 뮤뱅도 좋아한답니다^^)
쎈 톤도 좋아하는데 힘 뺀것도 좋았어

아침짹짹씬 나영 넘 사랑스러버 ><

선고씬 과자암네 개개개개개좋음 당신은 나의 왕이십니다
나이다는 그냥 계속 울던데 눈물 떨어지는 거 보고 나이다만 보느라
잶라다는 울음 꾹 참는 것까지만 봄
엉엉 나 왜 눈 4개 아님???

일라보맆 너네 왜 웃냐ㅠㅠ 웃지마ㅜㅜ 서로 웃으면서 천천히 다가갈 때 심장뜯김
심지어 그 때 가사 : 당신은 나의 희망 (할많하않)

빨래터 얘기만 조금 쓰려했는데 적다보니 길어졌당ㅎㅎㅎ
카테 후기로 돌려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