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아이다는 특히 아이다의 로맨스에
더 빠져들어서 보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
공주아이다는 극 초반엔 기존쎄라
포로로 끌려와서 라다메스 앞에서도
꼿꼿이 세우는 고개와 치켜든 턱에서
그 단호한 성격이 너무 잘 보이거든
자존심도 정말 세고 대쪽같은 성격의 아이다라
라다메스와의 사랑에 서서히 빠져들 때
변화하는 모습이 더 잘 드러나는 거 같아ㅠㅠㅠ
아이다가 라다메스를 향한
감정을 자각하기 전에도
메렙에게 라다메스 약혼얘기 들을 때
수줍게 치맛자락을 만지는 손길이나
낫미에서 기습 키스 후에
라다메스를 슬쩍 쳐다보고 가는 눈빛
이런 작은 디테일들이 너무 좋더라고ㅠㅠ
얼레벌레에서는 라다메스의 고백을 들으며
혼란과 갈등에 빠지지만
결국 사랑의 감정을 인정하고
고백을 받아 들이기까지의 과정을
표정 연기로만 표현하는데
그 감정의 변화가 나에게도 다 느껴지더라
근데 리튼에서는 완전 단호박이라
라다메스를 밀어내면서 시선 조차 마주치지 않고
붙잡는 손길조차 매섭게 떨쳐내는데
돌아서서는 바로 울음 터지는 그 표정이
너무 마음이 아팠어ㅠㅠㅠ
얼레벌레맆에서는 그 큰눈에서
눈물 툭툭 떨어트리면서
가사를 중얼거리다가
확신에 찬 얼굴로 결연하게
먼저 라다메스에게 다가가는데
비로소 스포를 앞두고 나서야
사랑을 당당히 고백할 수 있게 된 얼굴이
슬프면서도 행복해보이더라고ㅠㅠㅠ
그래서 나도 눈물 쏟았네 ㅠㅠㅠㅠ
무튼 공주아이다 너무 좋아...
꼭 봐주라 ㅠㅠㅠㅠㅠㅠ
더 빠져들어서 보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
공주아이다는 극 초반엔 기존쎄라
포로로 끌려와서 라다메스 앞에서도
꼿꼿이 세우는 고개와 치켜든 턱에서
그 단호한 성격이 너무 잘 보이거든
자존심도 정말 세고 대쪽같은 성격의 아이다라
라다메스와의 사랑에 서서히 빠져들 때
변화하는 모습이 더 잘 드러나는 거 같아ㅠㅠㅠ
아이다가 라다메스를 향한
감정을 자각하기 전에도
메렙에게 라다메스 약혼얘기 들을 때
수줍게 치맛자락을 만지는 손길이나
낫미에서 기습 키스 후에
라다메스를 슬쩍 쳐다보고 가는 눈빛
이런 작은 디테일들이 너무 좋더라고ㅠㅠ
얼레벌레에서는 라다메스의 고백을 들으며
혼란과 갈등에 빠지지만
결국 사랑의 감정을 인정하고
고백을 받아 들이기까지의 과정을
표정 연기로만 표현하는데
그 감정의 변화가 나에게도 다 느껴지더라
근데 리튼에서는 완전 단호박이라
라다메스를 밀어내면서 시선 조차 마주치지 않고
붙잡는 손길조차 매섭게 떨쳐내는데
돌아서서는 바로 울음 터지는 그 표정이
너무 마음이 아팠어ㅠㅠㅠ
얼레벌레맆에서는 그 큰눈에서
눈물 툭툭 떨어트리면서
가사를 중얼거리다가
확신에 찬 얼굴로 결연하게
먼저 라다메스에게 다가가는데
비로소 스포를 앞두고 나서야
사랑을 당당히 고백할 수 있게 된 얼굴이
슬프면서도 행복해보이더라고ㅠㅠㅠ
그래서 나도 눈물 쏟았네 ㅠㅠㅠㅠ
무튼 공주아이다 너무 좋아...
꼭 봐주라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