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팬이라서 뮤지컬 보고나면 백퍼 실망할꺼 같았는데..
의외로 재밌게 보고옴ㅋㅋㅋㅋ
일단 무대장치 거의없고 LED만 많이쓴다고 해서 좀 저예산 느낌일줄.. 근데 LED 활용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어
테니스씬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
FBI 전철에 치여서 죽는장면이랑 횡단보도 부분은 ㄹㅇ감탄하고 봄
스토리도 두시간에 압축한거치고는 거의 만족했어
근데 한가지 아쉬웠던건.. 라이토랑 엘 관계성이 너무 안보인다는거?ㅠㅠ
원작에서는 둘이 엄청난 라이벌이면서도
서로 너무 닮은 캐릭터라는 점이 좋았었거든
그래서 데스노트가 아니었다면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뮤지컬에서는 너무 라이토만 애샛키 같은 느낌?ㅋㅋㅜㅜ
솔직히 렘 아니었으면 엘이 일방적으로 이겼을거같다..
결말도 좀 류크의 급발진 같긴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음
볼까말까 하다가 넘 좋은자리 잡아버려서 한번 본건데
나름 만족하고 왔다ㅎㅎ
의외로 재밌게 보고옴ㅋㅋㅋㅋ
일단 무대장치 거의없고 LED만 많이쓴다고 해서 좀 저예산 느낌일줄.. 근데 LED 활용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어
테니스씬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
FBI 전철에 치여서 죽는장면이랑 횡단보도 부분은 ㄹㅇ감탄하고 봄
스토리도 두시간에 압축한거치고는 거의 만족했어
근데 한가지 아쉬웠던건.. 라이토랑 엘 관계성이 너무 안보인다는거?ㅠㅠ
원작에서는 둘이 엄청난 라이벌이면서도
서로 너무 닮은 캐릭터라는 점이 좋았었거든
그래서 데스노트가 아니었다면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뮤지컬에서는 너무 라이토만 애샛키 같은 느낌?ㅋㅋㅜㅜ
솔직히 렘 아니었으면 엘이 일방적으로 이겼을거같다..
결말도 좀 류크의 급발진 같긴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음
볼까말까 하다가 넘 좋은자리 잡아버려서 한번 본건데
나름 만족하고 왔다ㅎㅎ